제 1부 우리의 뇌는 주식투자를 잘하게 설계되어 있지 않다.
주식투자는 일정한 철학이나 프레임이 중요하다. 종목은 그 다음의 문제이다. 나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한다. (심리를 이해하라는뜻)
제 2부 주식투자의 심리학
- 시스템1과 시스템2
우리는 어떻게 의사결정을 하는가? 인간의 뇌는 직관의 뇌(시스템1)가 오작동 하기 쉬운 환경이다. 투자의 세계는 선형이 아닌 지수확장이 작동하는 세계이고, 불확실성과 확률이 작동하는 세계이다.
부정적 편향과 손실회피성향도 현대의 투자세계에 맞지 않다. 참여하더라도 합리적인 선택을 어렵게한다. 충분한 근거가 없는데도 인과관계나 가설을 만들고 이해의 착각을 가져온다.
- 복리의 개념에 취약
복리를 이용하면 수익률을 크게 늘릴수 있다.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 즉, 우리가 가진 시간이 우리의 자산에 포함될 수 있다.
- 꾸준한 10%의 수익률이 들쑥날쑥한 수익률보다 최종적인 수익률이 더 높다.
- 확증편향
우리 인간은 어떠한 일이 발생하게 되면 그 사건에 대하여 ‘자신이 바르게 보고 있다.’ 또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다. 즉, 자신이 보고 생각하는 것이 상당히 객관적이라고 스스로 느끼는 것이다.
확증편향이란 본인들의 신념이나 가치관 등 각자의 현 의사에 합치하는 정보만을 선별적으로 수용함으로써, 인지적 일치감을 누리려하는 편향의 일종.
예) 어떤 종목을 좋아하게 되면 좋은점만 찾을려고한다. 아이리컬하게도 같은 생각을 가진사람들 끼리 어울리게 되고 확증편향이 강화된다.
자신의 마음속의 생각을 생각을 지지하고 인정하는 기사만 찾을려고한다. 마찬가지로 주식투자의 경험이 많을수록 확증편향에 빠지기 쉽다.
본인이 확증편향에 빠져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쉽다. 계좌를 까서 손실이 났으면 확증편향에 빠진것이다.
확증편향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1) 투자 철학을 공부하고, 2) 자신에게 솔직해지려고하고 3) 투자의 롤모델이 될수 있는 멘토를 두는 노력이 필요하다.
- 과신
주식시장에서는 자신감이 높은 투자자일수록 수익률이 떨어진다. 트레이딩이 활발할수록 가장 부진한 성과를 내는 반면, 가장 적게 거래하는 투자일수록 가장 좋은 성과를 낸다.
초심자의 행운: 처음접했을때 좋은 결과가 나오면 원칙과 노하우가 없는 초심자들은 행운이 있었다기보다는 자신이 투자에 소질이 있다는 착가에 빠지게 된다. 초심자들이 주식을 처음 접한 시기가 주식시장이 불황이 아닌 호황일 때 이다. 본인이 능력이나 소질이 있다는 착각에 불황기에도 기존처럼 투자를 해서 더 큰 손해를 입는다.
사후확신편향이란 발생한 결과를 퇟로 이미 진작부터 그 결과를 예상했었다고 믿는 현상 -> 과거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이킨다.
결과편향이란 이전에 낼니 결정을 과정이 아닌 최종 결과로 판단하려는 경향을 말한다. 성공이 우연이 아닌 자신의 선택이라고 착각하고 과신하게 된다.
- 탐욕과 도박심리
남들이 탐욕을 부릴 때 조심하라
가치를 계산해서 주식을 사면 투자, 그렇지 않으면 투기이다. 불확실성이 높을 수록 투기나 도박에 가깝다. 단기거래는 거래비용의 누적으로 결국 시장에서 축출된다.
투자는 지루하고 무료하다 -> 책을 읽자!
인생을 망치는 세가지 - 술, 마약, 레버리지 -> 중독성때문
- 부정적 편향과 공포
우리의 생존은 여러번의 성공보다 한 번의 잘못을 하지 않도록 되어있다. -> 손실회피 본능
두가지 위험이 존재한다.
1) 비체계적 위험
개별기업과 관련된 위험으로 실적이 안 좋아지거나 망하는 경우이다. 종목 연구와 분산투자하여 위험을 분산시킴으로 위험에 대처할수있다.
2) 체계적 위험
주기적으로 오는 조정과 폭락. 채권과 현금 비율로 폭락에 대비해야 한다. 약세장은 최대 2년이다.
현대경제는 인플레이션이 내재되어있어서 대공황이 오더라도 복구가 가능핟. 일본의 경우는 거품이 끼어있었기 때문이다. PER이 너무 심한건 보지말자
- 이야기 짓기 오류 - 소음과 소리
원인이 다른곳에 있더라도 원인과 결과라는 그럴듯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거나 무작위에서 패턴을 찾는 현상
우리가 매일 접하는 기사는 이야기 짓기로 만들어진 소음일 가능성이 99%이다. 소음은 과도한 매매를 부추긴다. 즉 단기투자를 유발하고 잔기투자를 방해한다.
주식이 올라가면 호재가 넘쳐나고 주식이 내려가면 악재가 넘쳐나서 공포를 조성한다. 소음을 피하기 위해서는 주식투자 철학, 주식투자와 관련된 기본지식을 담은 양서들을 읽어야 한다.
그렇게 자기 나름의 원칙을 가지고 주식시장을 바라봐야한다.
리벨런싱은 1년에 한번만하고 장기적으로 봐야한다. 월봉, 연봉을 보자
- 결합오류
결합오류라는 것은 각각의 구성요소보다 구성요소의 결합이 확률이 높은 것으로 착각하는 것을 말한다. A인 동시에 B인 경우가 A나 B의 각각의 경우보다 확률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높다고 착각하는 경우를 말한다.
A와 B가 동시에 일어날 행복회로를 돌리고 확률을 높여버린다. 하지만 그 확률은 매우 낮다.
투자의 세계는 반드시 부지런함이 보상을 받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투자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많은 시나리오를 생성하고 미래를 예측하려고 할 때마다, 결합오류의 덫에 빠질 위험이 높아진다.
- 프레임효과
경제학에서는 인간이 합리적이라고 가정한다. 하지만 행동경제학자들은 인간이 합리적이라고 믿지않는다.
즉, 우리의 해석은 어떻게 표현되느냐 또는 어떻게 설계되느냐에 따라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 합리적인 선택을 하지못하고 문제가 어떻게 표현되어있느냐가 의사결정에 영향을 준다
- 손실회피본능
행동경제학자의 전망이론에 의하면 사람들은 손실을 이득보다 크게 느낀다. 이를 손실회피본능이라고 한다. 같은 100만원 이라도 이익이었을때보다 손실이었을때 100만원을 더 크게 느낀다는 것이다.
주식투자를 하는 도중에 나타나는 손실회피본능이란, 이익이 난 종목은 쉽게 팔아버리고 손실이 난 종목은 이익이 날 때까지 들고 가려는 행동에서 확인할수 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물타기를 통해 평균단가를 낮추려고 한다.
시장의 등락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하며, 주가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머리로 아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런 일이 생겼을때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심리적 수단을 가져야한다.
- 시간선호역전
시간에 따라 선호하는 수준이 달라진다. 때문에 먼미래를 바라보지못하고 단기간으로 생각하게된다. -> 인덱스펀드를 안한다
장기투자를 하지못하고 단기투자를 하게된다. 오래 기다려서 이익을 얻는 것보다는 우선 단기투자를 통해 빨리 수익을 얻고 싶어한다.
- 대표성 휴리스틱의 오류
- 인간은 이야기를 좋아하고 확률에 둔감하다.
대상을 묘사하는 추가적인 정보가 주어지면 우리의 판단은 이와 무관하게 작동한다. 기저율을 무시하고 속성에 따라 판단을 내리게 되는 것.
대표성에 따른 대답은 수고로움을 동반하지않고 확률은 수고로움을 동반한다.
신생기업의 생존률은 매우 낮다. 워렌버핏이 신생기업을 피하는 이유.
제 3부 주식투자의 쉬운길
인덱스펀드의 장기보유는 주식투자와 관련된 심리적 오류에서 벗어나게 해 준다.
- 장기투자와 No! 마켓타이밍
투자기간이 길어지면 마이너스 수익률이 사라진다.
- 분산투자
투자자들은 대개 자신이 보유한 자산의 가격이 떨어지면 자신이 틀린 것 아닌가 하는 의심과 괴로움을 버티지 못한다. 그리고 자신의 투자전략을 포기하고 만다. 즉 보통의 투자자들이 소수의 종목을 가지고 장기보유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따라서 주식을 장기보유를 하기위해서도 어느 정도 분산된 투자가 필요하다.
- 자동투자
장기투자를 위해서 자동투자하도록 하자.
제 4부 주식투자의 어려운 길: 종목투자하기
- 워런 버핏 따라 하기
심리구조상 주식투자로 성공하기란 매우 어렵다.
첫째, 주식은 비쌀 때 사지 마라.
둘째, 주식을 5년 이내 팔 것이라면 사지 마라.
셋째, 빚내서 투자하지 마라.
넷째, 높은 성장이 가능할 때에는 배당보다 재투자를 하고 성장률이 낮아지면 배당을 해라
다섯째, 해마다 수익을 내려고 하지마라.
투자의 제1 원칙, 돈을 잃지 마라. 두자의 제2 원칙, 제1 원칙을 잊지 마라. 투자의 제3 원칙, 능력범위에 머무르라. 투자의 제4 원칙, 미래를 예측하려고 하지마라. 투자의 제5 원칙, 위대한 기업을 적당한 가격에 사는 것이 평범한 기업을 싸게 사는 것보다 낫다.
- 주식을 비싸게 사지 마라
처음에 싼 가격이라고 생각했으나 나중에 싸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질 것이다. 난국에 처한 회사는 한 문제가 해결되면 곧바로 다른 문제가 등장한다.
주식투자에 있어 훌륭한 기업은 망하지 않고 성장을 계속하는 기업이다. 경제적 해자라고 표현하는 진입장벽이 높은 기업을 찾는 것이다.
- 장기적으로 투자해라
주식은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사서 모으는 것이다.
장기적 투자자는 오랜 시간에 걸쳐 투자를 해야 하기 때문에 장기여유자금으로 투자한다.
조정이나 폭락은 장기투자자에게는 나쁜 일이 아니다. 늘 기회가 된다. 30%.
주식이 떨어질 때, 어느 정도 재정적 여유가 필요하다.
단기간의 소음에 휘둘리지 않고 장기적인 결과에 지붖ㅇ하는 기질이 필요하다.
- 빚내서 투자하지 마라.
신용. 미수를 쓰게 되면 시간을 내편으로 만드는 장기투자를 할 수 없게 된다. 즉, 오랜 시간 지속간으한 투자방법이 아닌 것이다. 중요한것은 생존이다.
- 능력의 범위 안에 머물러라
잘 알지도 못하는 바이오산업이나 4차혁명 산업에 투자하지않는다.
- 월스트리트(제도권)에 대한 불신
성과는 내지 못하면서 개인들에게 지나친 수수료를 걷어간다. 스스로 종목을 선택하고 전문가의 의견은 참고만 하라.
제 5부 주식이 가장 좋은 투자수단이다
- 인플레이션은 구조적이다
- 현금이 가장 위험하다.
기축통화국인 미국과 유럽의 정부부채가 과도하게 많아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인플레이션이 필요하다.
- 주식 부동산 채금 예금 등 투자수단의 비교
- 주식이 가장 안전한 투자수단이다.
예금금리가 낮은 상태에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돈의 가치는 매년 하락하고 있다.
금도 산출물이 나오지않는 자산이다. 사람들이 이러한 자산에 열광하는 이유는 공포감때문이다. 통화 붕괴가 두려울때 금같은 자산으로 몰려든다. 그러나 버핏에 의하면 이때는 현금을 보유할 때가 아니라 투자할 때이다.
부동산도 슬럼화의 위기가 있다.
- 해외 주식자산에 투자하자
달러자산보유시 위기때 변동성을 크게 줄여줄수있다.
제 6부 투자는 체화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제러미 시겔의 조언
첫째 과거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대 수준을 설정하고.
둘째 장기적으로 주식의 수익률이 채권의 수익률보다 안정적이므로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주식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
셋째 저비용 인덱스펀드의 비중이 높아야 한다.
넷째 주식 포트폴리의 적어도 3분의 1은 국제 주식에 투자하라.
선진국은 인덱스에 투자하고 후진국은 액티브펀드에 투자.